선천치와 신생치의 임상적 특성과 치료에 관한 후향적 연구
Retrospective Study of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Treatments in Natal and Neonatal Teeth
조원창, 남옥형, 김미선, 이효설, 김광철, 최성철,
소속 상세정보
조원창 ( Cho Won-Chang ) -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
남옥형 ( Nam Ok-Hyung ) -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
김미선 ( Kim Mi-Sun )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치과병원 소아치과
이효설 ( Lee Hyo-Seol ) -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
김광철 ( Kim Kwang-Chul )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치과병원 소아치과
최성철 ( Choi Sung-Chul ) -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
Abstract
선천치와 신생치는 출생시 맹출했거나 조기에 맹출하는 치아로 다양한 합병증을 가지고 있으나, 많은 부모들이 이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적절한 치료 없이 불편을 겪고 있다. 본 연구는 2006 - 2015년에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를 내원한 환아에게서 발견되는 선천치와 신생치의 특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환아들의 성별, 부모의 주소, 임상적인 특징과 합병증 및 치료법을 조사하여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환아들 가운데 69%는 선천치를, 31%는 신생치를 가졌으며 모두 하악 절치였다. 여환이 남환보다 많았고 내원 주소로는 부모의 걱정이 가장 많았으며 병원 의뢰와 리가 페데병(Riga-Fede disease) 그리고 수유시 통증이 그 뒤를 이었다. 치료방법으로는 발치가 가장 많았으며 치아 유지와 치아 다듬기도 행해졌다. 선천치와 신생치는 다양한 특성과 합병증을 가지고 있으므로 치과의사는 아이의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 이러한 치아의 병리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Natal teeth that are already present at birth and neonatal teeth that erupt shortly after birth may cause various complica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characteristics of natal/neonatal teeth in Korean infants who visited to Kyung Hee University Dental Hospital from 2006 to 2015. A retrospective review of clinical data, including the sex of the patients, chief complaints of the mothers, clinical appearances and locations of the natal/neonatal teeth, and associated complications and treatments, was collected. Overall, a total of 75 teeth were found in 48 patients and 69% of the infants had natal teeth, while 31% had neonatal teeth, all of which were mandibular incisors. Females showed more natal/neonatal teeth than males. Major reasons for visiting the dental clinic were parental anxiety, referrals from other clinics, Riga-Fede disease, and pain during breastfeeding. Extraction was the most common treatment choice; observation and grinding were also used.
키워드
선천치; 신생치; 리가 페데병; 신생아
Natal teeth ;Neonatal teeth ;Riga-Fede disease ;Inf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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